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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국적자인 아들, 군대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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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이 생겨서 가족 모두 한국에 들어가게 됐어요.
아들은 미국에서 태어났고 지금 15살인데요, 이번에 한국에 들어가면 언제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아요.
그런데 남자아이의 경우, 18세 이전에 국적을 포기하지 않으면 군 복무 의무가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군대를 가도 괜찮다고 생각은 하지만, 동시에 국적을 그냥 포기해버리는 게 나을지도 고민이에요.

듣기로는 군 복무를 마치면 원칙적으로는 이중국적 유지가 안 되지만, 외국 국적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쓰면 이중국적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그 ‘외국 국적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의미가 정확히 어떤 건지, 한국에서 계속 살 때 어떤 불이익이 생기는지도 궁금해요.
국적을 포기하면 군대는 안 가지만, 그 경우엔 f4 비자로만 한국에 살아야 하잖아요. 그러면 또 혹시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 걱정되고…
반대로 국적 포기 안 하고 군대까지 다녀왔는데, 나중에 다시 미국에서 살게 된다면 또 그게 억울하게 느껴질까 봐 망설여지네요.

그냥 요즘 계속 고민 중이에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댓글목록1

Eggrol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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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병역을 마치지 않고 국적을 이탈하면 F4 비자도 받기 어렵습니다.
한국에 정착할 계획이라면 군 복무를 하는 게 자연스러운 선택이에요.

복수국적을 유지하려면 군 복무를 마친 뒤, ‘외국 국적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 말은 한국에서는 미국 국적을 사용하지 않고 한국 국적자로 살아가겠다는 뜻이고,
이 서약을 했다고 해서 한국에서 불이익을 받는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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