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맛집] 본촌 치킨 (Bon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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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가스조아에 에릭 입니다.
오늘 소개할곳은 라스베이거스 남서부에서 즐기는 바삭한 한국식 치킨, 본촌 입니다.
라스베이거스 남서부 지역에서 한국식 프라이드치킨을 찾는다면 본촌(Bonchon) South West Las Vegas가 있습니다. 본촌은 한국식 치킨을 중심으로 만두와 불고기, 비빔밥, 볶음밥 등 다양한 한식과 아시안 퓨전 메뉴를 함께 선보이는 캐주얼 레스토랑입니다.
본촌이라는 이름은 한국어의 ‘본촌’, 즉 고향을 의미합니다. 익숙한 한국의 맛을 해외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브랜드의 방향을 이름에서부터 보여주고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남서부 매장 역시 친구나 가족과 함께 치킨과 식사 메뉴를 나누어 먹기 좋은 편안한 분위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촌을 대표하는 바삭한 한국식 프라이드치킨
본촌의 중심은 역시 한국식 프라이드치킨입니다. 본촌 치킨의 가장 큰 차별점은 닭을 두 번 튀기는 더블 프라잉 방식에 있습니다.
먼저 치킨 조각마다 얇게 반죽을 입힌 뒤 한 차례 튀겨 육즙을 잡아줍니다. 이후 다시 한 번 튀겨 겉면을 더욱 단단하고 바삭하게 완성합니다. 두꺼운 튀김옷으로 부피를 키우기보다 얇고 바삭한 껍질을 만드는 방식이라, 한입 베어 물었을 때 가볍게 부서지는 식감이 특징입니다.
소스를 입히는 방법도 일반적인 양념치킨과 조금 다릅니다. 완성된 치킨을 소스에 푹 담그는 방식이 아니라, 바삭하게 튀긴 표면에 소스를 손으로 고르게 발라줍니다. 이 덕분에 소스의 맛은 충분히 느껴지면서도 튀김옷이 지나치게 눅눅해지는 것을 줄여줍니다.
치킨은 윙과 드럼스틱, 순살, 스트립 등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윙은 껍질의 바삭한 식감을 가장 직접적으로 느끼기 좋고, 드럼스틱은 속살이 두툼해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여러 부위를 함께 먹고 싶다면 윙과 드럼스틱으로 구성된 믹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달콤하고 짭짤한 소이 갈릭과 화끈한 스파이시
본촌의 대표적인 소스는 소이 갈릭(Soy Garlic)과 스파이시(Spicy)입니다. 소이 갈릭은 간장의 짭짤함과 마늘의 향, 은은한 단맛이 조화를 이루는 맛입니다.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도 비교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밥이나 맥주와도 잘 어울립니다.
스파이시는 입안에 확실한 매운맛을 남기는 소스입니다. 단순히 맵기만 한 맛보다는 양념의 달콤함과 감칠맛이 함께 느껴지는 스타일입니다.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스파이시를 선택할 수 있지만, 처음 방문한다면 소이 갈릭과 스파이시를 반반으로 주문해 비교해 보는 방법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한국식 바비큐와 양념 소스, 클래식 크런치 등 선택지가 다양해졌으며, 매장과 시기에 따라 제공되는 맛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메뉴판을 확인한 뒤 여러 가지 맛을 섞어 주문하면 같은 치킨에서도 서로 다른 개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치킨과 함께 제공되는 무는 매운맛과 기름진 맛을 정리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바삭한 치킨을 몇 조각 먹은 뒤 시원하고 새콤한 무를 곁들이면 입맛이 다시 깔끔해집니다. 한국식 치킨에서 치킨무가 괜히 고정 멤버로 출근하는 것이 아닙니다.
높고 개방감 있는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사진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높은 천장과 길게 이어진 대형 창문입니다. 천장을 검은색으로 마감하고 붉은색 노출 덕트를 그대로 드러내 도시적인 인더스트리얼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창가 쪽은 바닥부터 높게 이어진 유리창을 통해 자연광이 충분히 들어옵니다. 낮 시간에는 매장 내부가 밝고 개방적으로 느껴지며, 바깥의 야자수와 라스베이거스 풍경도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높은 천장 덕분에 테이블이 여러 개 배치되어 있어도 공간이 답답해 보이지 않습니다.
실내에는 원목 테이블과 붉은색 철제 의자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검은색 천장과 어두운 우드 벽, 붉은 의자가 조화를 이루며 본촌의 활기찬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전체적으로 격식을 갖춘 한식당보다는 맥주와 치킨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현대적인 펍에 가까운 분위기입니다.
벽면에는 치킨과 한국 음식 사진이 담긴 액자가 배치되어 있으며, 여러 대의 TV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스포츠 경기를 보며 치킨과 맥주를 즐기거나 친구들과 모임을 갖기에 잘 어울리는 구조입니다.
매장 한쪽에는 바 좌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드로 마감한 바 카운터 위로 맥주와 주류가 진열되어 있으며, 붉은색과 검은색 스툴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혼자 방문해 간단히 치킨과 맥주를 즐기기에도 좋고, 일행을 기다리며 앉아 있기에도 편리한 공간입니다.
건물 외부는 스톤 마감과 청록색 아치형 지붕을 사용해 묵직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입구 위에는 본촌 로고와 함께 ‘Korean Fried Chicken & Asian Fusion’이라는 문구가 크게 표시되어 있어 매장의 성격을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치킨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사이드 메뉴
본촌은 치킨만 판매하는 전문점이라기보다, 다양한 한국식 메뉴를 함께 구성할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대표적인 애피타이저로는 만두와 불고기 프라이, 바오번, 떡소떡, 타코야키 등이 있습니다.
만두는 바삭하게 튀긴 뒤 본촌의 시그니처 소스를 발라 제공됩니다. 치킨을 기다리면서 가볍게 나누어 먹기 좋고, 소이 갈릭이나 스파이시 소스의 맛을 미리 경험하기에도 적합합니다.
불고기 프라이는 감자튀김 위에 불고기와 치즈, 파, 스파이시 마요를 올린 메뉴입니다. 한국식 불고기와 미국식 로디드 프라이를 결합한 퓨전 메뉴로, 여러 명이 함께 방문했을 때 가운데 두고 나누어 먹기 좋습니다.
떡소떡은 떡과 소시지를 번갈아 끼운 한국식 길거리 음식입니다. 쫄깃한 떡과 탱글한 소시지에 달콤하고 매콤한 양념이 더해져 치킨과는 또 다른 식감을 보여줍니다. 본촌에서 한국식 간식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싶을 때 선택하기 좋은 메뉴입니다.
치킨과 함께 가장 무난하게 곁들일 수 있는 메뉴는 감자튀김과 양배추 샐러드, 오이무침입니다. 바삭한 치킨 사이에 신선하고 새콤한 메뉴를 곁들이면 식사가 지나치게 무겁게 느껴지는 것을 줄여줍니다.
치맥을 즐기기 좋은 라스베이거스 남서부 매장
본촌 South West Las Vegas는 단순히 치킨을 포장하는 곳보다 매장에서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기기 좋은 공간입니다. 높은 천장과 바 좌석, TV가 설치된 활기찬 분위기가 한국식 ‘치맥’과 잘 어울립니다.
혼자 방문한다면 바 좌석에서 윙과 음료를 간단히 즐길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이 방문한다면 윙과 드럼스틱 믹스에 만두나 감자튀김을 추가하는 구성이 좋습니다.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한다면 치킨을 여러 가지 소스로 나누어 주문하고, 불고기 프라이나 비빔밥을 곁들이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포장 메뉴와 단체용 치킨 구성도 준비되어 있어 스포츠 경기나 파티, 가족 모임을 위한 음식으로 이용하기에도 편리합니다. 공식 메뉴에는 인원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치킨과 사이드 구성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본촌 South West Las Vegas는 바삭한 한국식 치킨을 중심으로 다양한 한식과 아시안 퓨전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두 번 튀겨 완성한 얇고 바삭한 껍질과 손으로 고르게 바른 시그니처 소스가 본촌 치킨만의 분명한 차별점입니다.
라스베이거스 남서부에서 한국식 치킨이 생각나는 날, 친구들과 맥주 한잔을 곁들일 곳을 찾는 날, 또는 가족과 편안하게 한식과 치킨을 나누어 먹고 싶은 날 방문해 볼 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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