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자유함을 얻은 당신 [필그림교회 남덕종 목사]
본문
(칼럼) 자유함을 얻은 당신
다시 종의 멍에를 메지 마십시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라디아서 5:1)
사람은 누구나 자유를 원합니다. 그러나 몸이 자유롭다고 해서 마음까지 자유로운 것은 아닙니다.
사람의 평가에 묶이고, 과거의 실패에 붙잡히고, 미래에 대한 염려와 두려움에 눌려 살아간다면 우리는 보이지 않는 멍에를 메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죄와 정죄와 두려움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 요한복음 8:36
1. 그리스도께서 이미 우리를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성경은 “자유를 얻으라”고 먼저 말씀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셨다”고 선언합니다.
우리의 자유는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십자가의 은혜입니다. 예수님께서 죄의 값을 담당하시고 우리를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 로마서 8:1
그러므로 과거의 죄와 실패 때문에 자신을 계속 정죄하지 마십시오. 십자가는 우리의 실패보다 큽니다.
2. 다시 종의 멍에를 메지 마십시오
자유함을 얻었어도 다시 멍에를 멜 수 있습니다.
사람의 인정, 돈, 염려, 분노, 욕심, 과거의 상처가 우리를 다시 붙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합니다.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 갈라디아서 5:1
사람의 평가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십시오.
미래의 염려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으십시오.
과거의 실패보다 십자가의 은혜를 크게 보십시오.
나는 자유를 얻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자유함을 얻은 사람입니다.
3. 참된 자유는 사랑하게 합니다
성경의 자유는 마음대로 사는 방종이 아닙니다.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 갈라디아서 5:13
죄를 마음대로 짓는 것이 자유가 아니라 죄를 거절할 수 있는 것이 자유입니다.
미워할 자유가 아니라 용서할 자유,
욕심대로 살 자유가 아니라 나눌 자유,
자기만을 위해 살 자유가 아니라 사랑하고 섬길 자유입니다.
참된 자유는 결국 우리를 예수님을 닮게 합니다.
결론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닙니다. 정죄의 종도, 두려움의 종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다시 종의 멍에를 메지 마십시오.
사람의 평가라는 멍에를 내려놓으십시오.
과거의 실패라는 멍에를 내려놓으십시오.
미래에 대한 염려라는 멍에를 내려놓으십시오.
그리고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리스도께서 나를 자유롭게 하셨기에 나는 오늘도 그 자유 안에 굳게 섭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 로마서 8:2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저를 죄와 정죄와 두려움에서 자유롭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다시는 사람의 평가와 과거의 실패와 미래의 염려라는 종의 멍에를 메지 않게 하옵소서.
제 감정보다 말씀을 믿고, 제 연약함보다 십자가를 크게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신 자유를 방종의 기회로 사용하지 않고 사랑하고 용서하며 섬기는 데 사용하게 하시고, 성령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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