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맛집] 치즈 케이크 팩토리 - 시저스 팔라스 ( The CheeseCake Fac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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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가스조아의 에릭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시저스 팰리스의 포럼 숍스 안에 자리한 미국의 대표적인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더 치즈케이크 팩토리(The Cheesecake Factory)입니다.

이름만 보면 치즈케이크를 판매하는 디저트 전문점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애피타이저부터 샐러드, 햄버거, 파스타, 스테이크, 해산물과 아시아식 요리까지 250가지가 넘는 메뉴를 제공하는 대형 레스토랑입니다.
메뉴 선택의 폭이 워낙 넓어 가족이나 친구들의 음식 취향이 서로 다를 때 특히 편리합니다. 누군가는 파스타를 주문하고, 다른 사람은 햄버거나 연어를 선택한 뒤 마지막에 여러 종류의 치즈케이크를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매장은 스트립 중심부에 있는 시저스 팰리스와 연결된 포럼 숍스 북쪽 구역에 있습니다. 아틀란티스 쇼와 수족관, 나이키 매장 근처에 있어 쇼핑이나 호텔 관광 일정과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화려한 포럼 숍스와 잘 어울리는 실내 분위기
포럼 숍스는 고대 로마를 연상시키는 조각과 기둥, 분수와 인공 하늘로 유명한 쇼핑몰입니다. 더 치즈케이크 팩토리 역시 이런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화려하고 독특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습니다.
은은한 조명과 장식적인 천장, 곡선을 많이 사용한 실내 디자인이 일반적인 미국 체인 레스토랑보다 이국적인 느낌을 줍니다. 고급 파인다이닝처럼 격식을 차려야 하는 공간은 아니지만, 쇼핑몰 안의 간단한 식당보다는 규모가 크고 활기찬 분위기입니다.
식사 시간에는 관광객과 가족 단위 손님이 몰리면서 상당히 분주해질 수 있습니다. 조용한 대화를 위한 레스토랑이라기보다는 여러 사람이 편안하게 식사하고 생일이나 기념일을 축하하기 좋은 캐주얼 레스토랑에 가깝습니다.
별도의 엄격한 복장 규정은 없으므로 라스베이거스 관광 중 편안한 복장으로 방문해도 부담이 없습니다.

250가지가 넘는 방대한 메뉴
더 치즈케이크 팩토리의 가장 큰 장점이자 처음 방문한 사람을 가장 당황스럽게 만드는 부분은 메뉴의 양입니다.
애피타이저와 샐러드, 플랫브레드 피자, 햄버거, 샌드위치, 파스타, 멕시코 요리, 스테이크, 생선과 해산물, 아시아식 메뉴까지 한 레스토랑에서 모두 주문할 수 있습니다.
메뉴가 너무 많아 처음부터 한 장씩 자세히 읽다 보면 주문을 결정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처음 방문한다면 대표 애피타이저 하나와 인기 메인 요리, 치즈케이크를 중심으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양은 전반적으로 넉넉한 편입니다. 공식 안내에서도 여러 사람이 음식을 나눠 먹을 수 있으며 별도의 셰어링 요금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두 명이 방문한다면 애피타이저와 메인 요리를 무조건 하나씩 주문하기보다 음식 크기를 확인한 뒤 추가하는 편이 좋습니다.

가장 유명한 대표 메뉴, 치킨 마데이라
더 치즈케이크 팩토리에서 처음 식사한다면 치킨 마데이라(Chicken Madeira)를 대표 메뉴로 꼽을 수 있습니다.
구운 닭가슴살 위에 신선한 아스파라거스와 녹인 모차렐라 치즈를 올리고, 버섯이 들어간 마데이라 와인 소스를 넉넉하게 끼얹은 뒤 매시드포테이토를 곁들입니다.
닭가슴살 요리지만 치즈와 버섯소스가 더해져 담백하기보다는 부드럽고 진한 맛에 가깝습니다. 마데이라 소스에서는 은은한 단맛과 버섯의 풍미가 느껴지고, 매시드포테이토가 소스를 흡수해 함께 먹기 좋습니다.
매운맛이 거의 없고 재료 구성이 익숙해 처음 방문한 사람이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주문하기에도 무난합니다.

매콤하고 진한 루이지애나 치킨 파스타
파스타 메뉴 중에서는 루이지애나 치킨 파스타(Louisiana Chicken Pasta)가 눈에 띕니다.
파마산 치즈를 입혀 바삭하게 익힌 닭고기를 버섯과 피망, 양파가 들어간 매콤한 뉴올리언스 스타일 파스타 위에 올려 제공합니다. 크림소스의 고소한 맛과 케이준 스타일의 매콤함이 함께 느껴지는 메뉴입니다.
닭고기는 파스타와 따로 먹어도 되고 한입 크기로 잘라 소스에 섞어도 좋습니다. 일반적인 알프레도 파스타보다 풍미가 강하고 매콤하지만, 한국식 매운 음식과 비교하면 자극적인 불맛보다는 크림소스의 묵직함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양이 많고 소스가 진한 편이므로 샐러드나 구운 채소처럼 산뜻한 메뉴와 함께 나눠 먹는 것이 좋습니다.

치킨과 파스타를 함께 즐기는 치킨 벨라지오
라스베이거스라는 이름과도 잘 어울리는 치킨 벨라지오(Chicken Bellagio)는 바삭한 닭가슴살과 바질 파스타를 한 접시에 담은 메뉴입니다.
파스타에는 파마산 크림소스가 들어가며, 닭고기 위에는 프로슈토와 루콜라 샐러드가 올라갑니다. 바삭한 치킨과 부드러운 크림 파스타, 짭조름한 프로슈토와 향긋한 루콜라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습니다.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 만큼 맛도 상당히 풍부합니다. 크림소스만 계속 먹으면 느끼할 수 있지만 루콜라가 중간에서 입맛을 환기해 줍니다. 한 접시에서 치킨과 파스타를 모두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잘 맞습니다.




더 치즈케이크 팩토리 The Cheesecake 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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