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맛집] 컷 바이 울프강 퍽 (CUT By Wolfgang P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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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가스조아의 에릭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USDA 프라임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부터 미국산 와규와 일본산 와규, 대형
토마호크와 해산물 요리까지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CUT by Wolfgang Puck입니다.

CUT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 볼프강 퍽이 전통적인 미국식 스테이크하우스를 현대적인 파인다이닝 스타일로 재해석한 레스토랑입니다.
라스베이거스 매장은 베네시안 리조트의 팔라초 워터폴 아트리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베네시안과 팔라초 호텔에 숙박한다면 실내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윈 라스베이거스와 패션쇼 몰에서도 비교적 가까운 위치입니다.
단순히 크고 두꺼운 스테이크를 제공하는 곳이라기보다 고기의 산지와 숙성 방식, 부위에 따라 서로 다른 풍미를 비교하고 세련된 서비스와 분위기를 함께 경험하는 고급 스테이크하우스에 가깝습니다.


■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급 스테이크하우스
CUT의 실내는 오래된 미국식 스테이크하우스에서 볼 수 있는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와는 조금 다릅니다.
천장과 벽에는 여러 개의 조명이 설치돼 있고 세련된 테이블과 편안한 좌석, 현대적인 장식을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비교적 감각적인 분위기를 만듭니다.
조명은 은은하지만 음식과 테이블이 지나치게 어둡게 보이지 않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기념일이나 생일, 데이트와 비즈니스 저녁 식사에 잘 어울리며 팔라초에서 공연이나 카지노를 즐기기 전후에 방문하기도 좋습니다.
서비스는 일반적인 캐주얼 레스토랑보다 정중하고 세심한 편입니다. 메뉴를 살펴볼 때 고기의 산지와 숙성 방식, 부위별 차이와 추천 굽기를 직원에게 문의할 수 있습니다.

■ 가장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Filet Mignon
지방이 많지 않고 부드러운 스테이크를 좋아한다면 Filet Mignon이 가장 무난합니다.
CUT의 프라임 비프 Filet Mignon은 8온스 크기로 제공되는 구성이 대표적입니다. 고기의 결이 부드럽고 지방이 비교적 적어 진한 기름맛보다는 담백한 육향과 연한 식감을 중심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를 자를 때 큰 힘이 필요하지 않고, 일정한 굵기로 썰어 천천히 먹기 좋습니다. 기름진 립아이를 부담스러워하거나 처음 고급 스테이크하우스를 방문하는 사람에게 잘 어울립니다.

■ 진한 육향을 원한다면 Dry Aged Rib Eye
부드러움보다 진한 육향과 지방의 고소한 맛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Dry Aged Rib Eye를 눈여겨볼 만합니다.
드라이에이징은 일정한 온도와 습도에서 고기를 숙성해 수분을 줄이고 풍미를 집중시키는 방식입니다. 숙성 과정에서 일반적인 스테이크와는 다른 짙은 육향과 고소한 맛이 만들어집니다.
립아이는 살코기 사이에 지방이 골고루 들어가 있어 구웠을 때 육즙과 지방의 풍미가 풍성합니다. 겉면을 강한 열로 구우면 고소한 크러스트가 생기고 안쪽에는 촉촉한 식감이 남습니다.
필레미뇽과 비교하면 씹는 맛과 지방의 존재감이 강합니다. 담백한 스테이크를 선호한다면 조금 무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진하고 풍성한 소고기 맛을 좋아한다면 만족도가 높은 부위입니다.

■ 여러 사람이 함께 먹기 좋은 40온스 Tomahawk
CUT에서 시각적으로 가장 눈길을 끄는 메뉴는 40온스 Tomahawk Steak입니다.
토마호크는 긴 갈비뼈를 남긴 대형 립아이 스테이크로, 이름처럼 손도끼를 연상시키는 모양이 특징입니다.
크기가 크고 뼈가 포함돼 있어 혼자 먹기보다는 두세 명이 다른 메뉴와 함께 나누어 먹기에 적합합니다. 테이블에 등장했을 때 존재감이 크기 때문에 생일이나 기념일 식사의 중심 메뉴로도 잘 어울립니다.
토마호크의 중심은 립아이와 마찬가지로 살코기와 지방의 균형입니다. 겉면의 진한 구운 향과 안쪽의 육즙, 부위에 따라 달라지는 식감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스테이크 전에 맛보는 Steak Tartare와 해산물
에피타이저에는 스테이크하우스다운 육류 메뉴뿐 아니라 회와 조개류를 사용한 가벼운 해산물 요리도 준비됩니다.
Hand Cut Prime Steak Tartare는 잘게 손질한 생고기에 허브 아이올리와 달걀노른자 잼을 더하고 구운 바게트를 곁들이는 메뉴입니다.
부드러운 생고기의 식감과 진한 감칠맛이 특징이지만 날고기를 사용하므로 임산부나 어린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주문 전에 주의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American Wagyu Beef Sashimi는 얇게 손질한 미국산 와규에 오이와 매콤한 무, 토사 비네그레트를 곁들입니다. 스테이크와는 다른 차갑고 부드러운 와규의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해산물 메뉴로는 Japanese Hamachi Sashimi와 Hawaiian Big Eye Tuna Sashimi, 굴과 캐비아, 랍스터와 새우 칵테일 등이 제공될 수 있습니다.

■ 특별한 날을 위한 현대적인 스테이크하우스
CUT by Wolfgang Puck은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양의 고기를 먹는 곳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USDA 프라임과 드라이에이징 비프, 미국산 와규와 일본산 와규를 비교하고 세련된 사이드 요리와 와인, 전문적인 서비스를 함께 경험하는 파인다이닝 스테이크하우스입니다.
부드럽고 담백한 고기를 원한다면 Filet Mignon, 지방과 진한 육향을 좋아한다면 Dry Aged Rib Eye가 잘 어울립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방문한다면 40온스 Tomahawk를 나누어 먹을 수 있고,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미국산 와규 또는 일본산 와규를 소량 추가해 비교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고기의 가격뿐 아니라 에피타이저와 사이드, 음료와 세금 및 팁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식사량이 적거나 가볍게 스테이크 한 접시만 원하는 사람에게는 전체적인 가격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생일과 기념일, 비즈니스 저녁 식사처럼 음식뿐 아니라 분위기와 서비스까지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만족도가 높은 선택입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전통적인 미국식 스테이크하우스와 현대적인 파인다이닝을 함께 경험하고 싶다면 팔라초의 CUT by Wolfgang Puck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CUT by Wolfgang Puck Las Vegas
위치: The Palazzo at The Venetian Resort, Waterfall Atrium
주소: 3325 Las Vegas Blvd S, Las Vegas, NV 89109
전화: (702) 607-6300
영업시간:
일요일∼목요일 오후 5시∼오후 10시
금요일∼토요일 오후 4시∼오후 11시
댓글목록3
semie1136님의 댓글
비싸긴 하지만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hhr님의 댓글
한끼에 팁까지 보태면 못해도 $800 정도는 나온다는건데..
개인적으로 저라면 여기를 안가고 여러 종류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갈 것 같아요..
one님의 댓글
만약에 결혼 10주년이라던지 큰 이벤트가 있다면 한번은 가볼것 같기는 해요.